Hanbange 3.0 - (C) Breadu Soft 2003

성공적 파트너쉽을위해,
건배~

-건배
-건배

당신 딸은 교양있고 아름답군요.

감사합니다

음,그럼
당신은 어때요,닉?

여기 가족들이 있나요?

어,그냥 어머니만요
네.

제..아버지는 제가 어릴때
집을 나가셨어요.

저런,정말 안됐군요.

음,그래도 보기엔
당신이 꽤나 잘 큰거 같군요.

당신의 보스에게 확실히 좋은
인상을 심어줬네요.

아,뭐...

최근 들어서 완전, 신의
손으로 변신했어요.

뭐, 전 그저 모든걸 간단하게
유지시키는것 뿐이에요

원하는걸 알고, 그게 일어나도록
노력하는거죠.

그리고 그게 잘 안된다면,
당신은 당신 사람의

파일을 훔친후에,그게 좀
낫길 비는수밖에 없죠.

그래,닉. 여기서 잠깐
진지한 얘기좀 하자고.

푸엔테스 씨에게 새로운
숫자들을 가르쳐 드려.

지금요? 완전 즐겁게
보내고 있는데..

새로운 숫자들,,,닉..

우린 이제 막 푸엔테스 씨에게
큰 돈을 요청할껀데,

그의 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내서

테이블 위에서 춤추게 만들어야해.

아뇨,론,당신이 영광을 가져요
당신 아기 잖아요

숫자들..닉

음, 뭐, 지금 우리가 얘기하고
있는 숫자는..

음...

자세대 PDA OS로써,

저희 소프트웨어는광역 인터넷
기술을 사용하면서,

광주파 설계기술을 사용한
처리기술을 사용하고 있고

여러개의 주파수를 동시에 사용해서
데이터 송수신이 가능해집니다.

저희 제품은 6개월 안에
상용화가 될수 있고,

베타 제품 출시와,당신 회사의
지원이 있으면,

한명 또는 두명의 재직자와
계약할수 있고,

그리고 나면,중국의 전선
기업체에게 하청을 줘서

우리의 최종 경비를
줄일수 있습니다.

우리가 맞다면, 우리 제품의
수익성이

12개월안에 당신 회사 총 수익의
500 포인트를 상회할것입니다.

최소한, 우리가 예상 판매량의
3분의1을 얻는다면,

저흰 당신회사의 현금 유동성을
두배로 올려드릴겁니다.

좋아.

아,
안녕하세요?

너무 지겨워서 슬슬, 머리를
뽑아낼 지경이에요.

네,아,그..

기술적인 수다만
떨어서 미안해요,

사실, 그런것들이
날 흥분하게 만들었어..

그레이스?

이런,맙소사.

뭐하는거에요?

자기야, 벌써 일주일이나 됐어.

내가,구걸하길 원해?

와우.이봐,이봐,,
우린 레스토랑에 있어.

그런거 따졌던적 있었던가?

이런 젠장할..

멈춰..너네 아빠가 밖에 있어.

난 그런거 신경 안써,
아빠도 신경 안쓰고.

사실, 당신을 다시한번
승진시켜 달라고 말하려던 참인걸.

오우,닉

-난 널 원해.
-응,들려.

좋아

좋아!

이런, 맙소사.
뭐하는거야?

여기서 재미좀 보자구

자기야,웃어.

어-어.이봐

-연락 드리겠습니다.
-네 괜찮아요.

정말 잘했어,닉.
와줘서 고맙네.

그래,닉.
와줘서 고마워.

*너에게 알려주기위해
내가 왔어*

*그냥 물리고,천천히
가게 하기 위해서*

*끝이 있는것들에게서
욕망을 버리고*

*개선하기 위해 애쓰네*

*너의 집*

*넌 잘 모르지*

-이런 맙소사l
-어디 있었어?

두시간이나 기다렸어.

트레버,좀 진정해.
켈러한이랑 저녁먹고 있었어.

뭐? 내가 말 했잖아,
우리 할 얘기가 있다고,

좋아
무슨일이야?

내 투자자중 한명이랑
문제가 생겼어.

-누구?
-말콤

-"말콤"?
-나랑 장난해?

말콤,그 클럽에서,.
우리가 돈을 뺏었고,니가 해결했잖아

-너 머리 아직도 병신이냐?제발l
-말콤, 당연히 알지.

그래서.무슨일이야?
뭐가 어떻게 되가는건데?

그 돈..
그가 다시 돌려받길 원해.

-좋아,얼마나?
-전부 다.

-25만.
-25만?

-걔가 너한테 이렇게 한거야?
-그냥 명심하라고,그 부하가 그런거야.

잘 들어,
내말을 좀 잘 들어,닉.

니가 이 일을 해야돼,알겟어?

왜냐면 난 얘한테
실수 하면 안돼

난...그를 더이상 기다리게
할수 없다고.

이봐,트레버..

내가 론이랑 얘기해볼께,
내가 해결한다고.

그렇게 큰 문제 아냐,알겠어?

-그래,그래, 알겠어.
-그래,좋아.괜찮아.

-너한테 정말 크게 빚졌다.
-아냐,아냐.임마.

-괜찮아.
-고마워.

야.

너,요새..줄리랑
얘기한적 있어?

아니,최근에는 없는데,
왜?

연락이 좀 안돼서,

야,

전에, 너 걔랑 완전
끝났다고 말했지?

나중에 보자.

론,
잘 지내?

완전 꽝이야.
푸엔테가 펑크냈어

뭐? 지금 나랑 장난하는거야,

어젯밤 끝날때, 완전히
물은줄 알았는데..

그래,뭐, 그냥 그놈껀 때려쳐
그는 실수였어.

이런,맙소사!

한꺼번에 이렇게
터트리긴 싫지만,

우리 투자자중 하나랑
문제가 생겼어,

-아,그래?
-그래.

트레버가 7월에 데려온,
25만불 투자한 사람 있지?

근데, 그가 말이야, 음..
돈을 돌려받길 원해

-그게 다야?
-그래.

완전 껌값이잖아 그건.

그냥 내 책상에 가서 수표
가져다가 니가 끊지그래?

론,정말 고마워.
이해해 줄꺼라고 믿었어.

쓰는김에 좀더 쓰지그래?

저 밑에 가게에 가서
우유랑 쿠키좀 사는거 말이야.

내 말은 니가 정말로
돈을 그렇게 던져버리고 싶다면 말이야.

그런거 아니야.

닉,우리는 계약이 있어.

사람들이 언제,얼마나 지불받게
되는지에 관한거 말이야.

알아, 나도 아는데,
그냥 이번 한번만이라고..

다음번 일 있을때
꼭 갚을께.

도무지 모르겠군,어제 우리가
대화할때 졸았나?

어떤--어떤 대화?

우리가 완전 파산했다는거 말이야.

-뭐?
-닉,돈은 없어.

얼마나 많이 재검토를해도,
돈은 이미 없어졌어.

우린 다 썻어--
우리가 가진 전부랑,그보다 많이.

-론,그건 말이 안돼.
-넌 그렇게 생각 안하겠지

다행이 어떻게 좀
미뤄보긴 했지만 말이야..

스트라이크 라인껀은 어쩌고?

닉, 넌 좋은
세일즈맨이야.

내 회사를 위해서 많은
놀라운 일들을 했어.

내가 널 부사장으로 만들길
잘했다고 생각해.

하지만,이건 인정하자-넌
그 껀에서 완전 망쳤어.

도대체 무슨얘길 하는거야?

넌 크리스마스에
그들과 접촉했어.

우린 준비가 안됐었지.

어떻게 좋게 얘기할려고 해도 말야,닉.
니가 그들을 겁나게 했어.그건 진짜야.

내가 스트라익 라인껀을
맡은게 아니야.

맙소사,그거 알아? 우리가
그것만 따냈어도,

우리는 지금쯤 뭔가 작동이
되는 소프트웨어를 만들었을꺼야,

이런 쓰레기더미들 대신 말야.

야.

-어떻게 됐어?
-아직 알아보는 중이야.

닉,제발 임마,
오늘 밤에 말콤을 만나야돼.

야.내가 해결
한다니까.

알겠어.

줄리.안녕.음..

나 닉이야

음...

있지,우리 둘 사이에
뭔일이 있는건 아는데,

그리고 한눈에 니가 내
연락을 피하는건 알겠는데,,

나 정말 너랑 얘기하고 싶어.

생일 정말 축하하고,
그리고,음..

보고싶어.

-여보세요?
-닉,드디어 연락이 됐구나.

-오,엄마,안녕하세요
-잘 지내니?

그럼요,음,무슨일이에요?

너 아버지 의사랑 얘기했는데,
그가 널 보고싶어해.

가서 얘기해 볼래?

왜요? 왜..
무슨 말씀이세요?

너 걱정이 되서 그래.
정말로 가서 보고싶구나.

-아뇨아뇨,저 잘 지내요,괜찮아요.
-아니,난 정말로..

엄마,저기,저 가야되요,알겠죠?
이따가 전화 드릴께요

-닉...
-사랑해요

안녕

어디보자.
오,보기좋다,응?

줄리

안녕

와,난...

널 거의 못알아보겠어,
정말 다르게 보인다.

어 뭐, 고마워,,

아냐.내 말은,
정말 이쁘다고.

음,내가 메세지 몇개 남겼는데,
들었어?

응,들었어.

그래,,

미안해, 내가 좀...

좀 오버를 했나봐.
그냥 정말 얘기를 하고 싶었어.

그래,뭐 내가 여기 서있으니까,
얘기해.

음..지금 뭐해?

-일하고 있어
-클럽에서?

그래, 클럽에서.
패션쇼 촬영 하는거야.

아,멋지다.
누가 연결시켜 준거야?

크리스토퍼,그가 날 몇사람들과
연결시켜줬는데, 그게 잘됐지뭐.

와,누가 크리스토퍼야?

-안녕,자기야
-안녕.

-날 불렀어?
-응

-그리고 이건 누구야?
-오,오,닉이야.

옛날 친구,
그냥 얘기좀 하고 있었어.

닉,이여자 정말 멋지지 않나?
곧 스타가 될꺼야,그치,자기?

있지,나 한잔 더 가지러 갈껀데,

-뭐 좀 갖다 줄까?
-그래.

-닉?
-아뇨,전 괜찮아요.

좋아

줄리
줄리

들어봐,

우리 사이에 뭔가 잘못된건 아는데,

하지만 날 좀 믿어줘, 이렇게
끝날라고 생각한적은 없어.

아,집어쳐,닉
그거 알아?

넌 모든걸 니가 원하는 대로
얻었어.

그러니까 이제와서
날 챙겨주는척 하지마.

내가 말하잖아,
내가 뭐라고 했건간에,

내가 뭘 했던간에,우리사이에
일어났던 일들은

그냥 머리속에서 다 지워버려.

모르겠어? 난 벌써 지웠어.

그거알아,니가 말한
너의 직업에 관한것과

내 직업,미래,

그런건 전부,"닉 스러운 말"
이였다고

그리고 난 지금 날 위해서 일해.

그리고 처음으로, 난 내가
하고싶은 일을 하고 있어.

아냐,아냐.

난 니가 뭘 원하는지 알아,
근데 이건 아냐.

-모든건 변해.
-우린 안변해.

줄리,우린 다시
시작할수 있어,

줄리,나에게 기회를 줘.

-그여자지?
-누구?

그레이스

줄리,아냐.

내 인생에서 나한테
상관이 있는건 너밖에 없어.

내가 왜 그걸 놓쳤는지
모르겠는데,

내가 고칠수 있어.

고칠꺼라고 약속할께.

항상 세일즈맨이야,그치?

이봐...

닉.정말 다행이다.

그가 나타날꺼라고 내가
말했죠?

올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닉.

-말콤,이죠 아마?
-그래.

-드디어 직접 만나서 기쁘구만.
-이쪽도요.

여긴 웨인이야.나랑 같이
클럽의 절반을 소유하고 있지

웨인?
닉

행운을 빈다.

앉게

말콤,여긴 정말 멋진곳이군요.

정말 고맙네.

자 여기.블랙 티

인삼이랑 망고가 들은거야.

우린 "중국의 로켓연료"
라고 부르지.

너의 몸과 마음을
긴장시켜 주지.

당신한텐 약효가
있는거 같군요.

난 니가 왜 여기 왔는지
알고 있어.

당신 계약에 대해
새로 협상을 하고 싶죠?

맞네.

너 친구는 여러가지
약속들을 했어.

날 지하가 아닌 땅 위로 올려주고,
뭐 터보차저가 달린 전화

소프트웨어로 내 돈을
세배로 불려준다고 했지.

그리고 난 전문가는 아니지만,
정말 멋진 소리로 들렸어.

멋진소리 맞습니다,
말콤씨.

그건 전부 사실이에요.

정말 멋진 제품입니다.당신의
투자는 많은 이득을 볼꺼에요.

말콤,전 당신이 정확히
찾고자 하는게 뭐지 모르지만,

당신의 계약서를 보면,지금
계획대로 잘 되어가고 있어요.

좋아, 하지만
때로는

뭔가 진행상황을 보고
싶어지게 되거든.

좋아요.그럼 어떻게 하면
제가 당신을 도와줄수 있죠?

아시다시피,저희는
회사로써,

명령체계가 있고,
그렇게 일들이 진행되거든요.

그게 저희들이 왜 사람들이
언제 어떻게 투자금을

회수받게 되는건지
계약서를 쓰는겁니다.

당신은 비지니스맨이고,
어떻게 일들이 되는지 알잖아요,

미래를 볼수 있는 능력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적 있나?

중국인들은 단지 차 잎의
위치를 보고 그걸 판단할수 있다지.

그래서..내 질문은,

당신들이 나에게 벌어줄

돈이 쏟아지는 폭포가
보이는가 하는거지

아니면,음,

내가 투자한것들이
전부 작은 장작불에서

-타버리고 있는게 보이는지.
-그런게 아닙니다,말콤씨.

글쎄,난 자네가 나에게 그걸 좀
확인시켜줬음 하는데,안그러면,

제가 도와드릴수 있을꺼 같군요.

왜냐면 당신과 트레버의 관계와

이 제품에 거는 저의 자신감
과 함께 말이죠.

제가 10%의 개인수표를
써드렸습니다.

25만불중에, 2만5천불?

이건 당신의 투자가
소득을 볼때까지,

임시로 붙이는
반창고 같은겁니다.

반창고.
난 반창고를 좋아해.

자,보세요?
제가 말했잖아요,

닉이 이제 신경을 쓰고 있고,
그가 이걸 다 해결할꺼에요.

음,아무것도 없는것보단 낫지.

이게 내가 자네들로부터 받은
전부군.

그래,이제 우린 중간에 낀놈을
없앨 시간이구만,그치?

안돼!

끌어내

닉?

-안돼!
-뭐라고?

여기 안에 있어,알겠어?

자,움직여,움직여!
어서 나가!

이런!꺼저!지금!

젠장할!젠장할!

줄리?

-닉?
-안돼!

안돼,줄리!
젠장할!

-오,줄리,이런 맙소사!
-무슨일이 일어나는거야?

쉬,쉬.
사랑해 자기야.

사랑해. 넌 괜찮을꺼야,
알겠지?

자.쳐다보지마.여기,여기.
이봐,날 봐,

날 봐,날 봐,
모든게 괜찮을꺼야,알겠지?

넌 괜찮아,쉬..

숨셔,

제발!!

숨셔,그냥 숨만 셔.

좋아,좋아,

이런,그레이스!

이런,맙소사.

널 깨워줄껄 좀 찾아왔어.

뭐야,젠장할.

긴장풀어,너 즐기고 있잖아.

니 옷들은 바닥에 있어,

뭐 좀 마실래?

너 누구야?

뭐?

내가 어떻게 여기 온거지?

너 정말 심하게 귀엽다.

-질문에 대답해.
-몸에서 손때.

날 기억 못하겠어?
클럽에서 만났는데.

말콤이랑 난 파트너야.

모든것에 말이야, 그 말은
너 엉덩이 절반도 내꺼라는거지.

니가 우리한테 25만불
빚지고 있다지,

니가 스스로 고분고분하게
굴었다면,

니가 빚진돈을 좀 깎아달라고
말콤을 설득할수도 있었을텐데,

근데 지금은 그가 여기 올때까지
넌 여기서 아무데도 못나가.

모르겠어?

니 여자친구랑 트레버도
동의할꺼라고 확신하는데,

엿먹어,

저 정말 일을 크게 벌렸어요,엄마.

그냥 좀 바로잡아볼려고 노력을
엄청 했는데,

그럴때 마다 일이 더 나빠져요.

더이상 제가 누군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마. 니가 그렇게 얘기할때면
너네 아빠가 생각나니까,

-왜요?
-니가 모든걸 해결하려고만 하지.

엄마,저 아빠랑
얘기하고 싶어요.

아냐,못해..
못해,알겠지?

엄만 이해 못해요,
정말 중요한 거라고요.

-아냐,넌 이해를 못해
-엄마,아빠를 찾을수 있게 엄마가 도와줘요,

닉,아빠는 죽었어.

자살을 했어.

왜 저한테 숨기셨어요?

나도 잘 모르겠구나.

니가 아빠를 그렇게
기억하는게 싫었어,

중요한건 닉,내가 걱정되는건
너란말이야.

넌 혼자 이걸 해나갈수 없어.

의사를 만나야해.

니 아빠랑 똑같은 운명을
살아갈 필요는 없어.

닉,니가 모든걸
조종할수는 없어.

그냥 보내줘야 해.

한잔 더주세요,

감사합니다

닉.무슨일이야?

이런 맙소사.

무슨일 있었어?

가져왔어?

트레버는 어딨어?

그게 불과 1년 전이였다니
믿을수가 없어.

뭔가가 잘못됐어.

처음엔,트레버가 눈에
멍이 들어서 오더니,

그담엔 너네가 무슨 미팅이
있다고 말하고,

그뒤로 트레버는 집에도 안오고,

그리고 이젠 니가 나한테
옛날 사진을 가져오라고 그래?

닉, 나 정말 겁나.

그래 알아.

내가 트레버를 위해서 뭐든
할꺼라는거 알지?

너네들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꺼야.

그래.

이리와.

니가 겁먹은거 알아.

설명할순 없지만...

트레버가 괜찮을꺼라는건
약속해줄께.

와,좋았어,얘들아.

이것 봐..

내가 나만의 생일 촛불을
가져왔어.

-좋아!
-마약이다!

오!내가 제일 좋아하는거야,

불 붙여!

-불 붙여
-그래,그래.

어디가?

-어떤곳
-아,정말?

너랑 같이.

좋아.

너랑 단둘이 할 얘기가 있어.

아.

이거 입어, 추워질수도 있어.

음..

아.예전에 봤던거랑 똑 같아,

처음에 니가 나 여기
데려왔을때랑..

믿기 힘들다..언제였지?

-3년전에,
-3년전에.

와.

이젠 너 없는 내 인생은
상상도 할수 없어.

닉,나 너한테 하고싶은
얘기가 있어.

내가 먼저할께,

그래.

넌 뉴욕으로 가야해,

-뭐라고?
-이상하게 들리는거 알아,

하지만 날 믿어,
최선을 위해서야.

도대체 왜 이런얘길 하는거야?

니가 좋아하는 예술을
추구할수 있는 기회야.

너..자신을 찾기 위해,

나나,내 직업이나,이런거에
신경 안써도 되기 위해.

그리고 또 수많은 다른
점들을 위해서라도,그냥...

-난 자유로와지고 싶지 않아.
-내말 잘 들어.

이건 너의 마지막 기회야...

너 인생에 너만의 길을
쫓아갈수 있는...

내가 망쳐버리면 안되는,

아냐,난 나만의 길을 쫓고싶진 않아,
그건 우리 약속이 아니였어

-들어봐
-우린 어디든 같이 갈려고 했었잖아

우리가 같이 해결하려고 했었고,
니가 거기 있어주겠다고 했잖아.

그냥 날 믿어,난 알아,자기야.
니가 이해를 못하고 있는거 같아.

줄리...

지금 난 나만의
공간이 좀 필요해..

미안해..

나랑 헤어지는거야?

-그런거야?
-그래..

더 이상 할 얘기가
없는거 같다..

닉, 나 임신했어.

트레버.

줄리는 어딨어?

-무슨일 있었어?
-그래,이리로 뛰어 내려왔는데,

너 차키 들고,너 차로 뛰어갔어.

안돼!이런 맙소사!

-자 여기 있다.

야,이봐,어디가는거야?
그건 내 차야!

속도 줄여.
제발 속도 줄여.

이런 맙소사.

-이런,말도안돼.
-줄리!

-맙소사!
-차 세워,줄리,제발!

제발, 차 세워.

미안해!
나 너 사랑해!

몰랐었어!
미안해!

줄리, 차 세워야해!

차 세워!
넌 이해 못하고 있어!

제발!

이런 맙소사.

사랑해.

너네들을 위해선 뭐든지 할꺼야.

너네들 알지,그치?

아,닉.
일어 났구나.

얼른,자기야.
오늘 할일이 많아.

나 30분안에 수업있어.

아...

맞어. 닉키,와!

와..

엄마 30분안에 수업있어.

맞아,알겠지?

할머니집에 떨어트려줄께.
가자~!

오랫만에 만들었습니다.한동안 안해서 그런지,8시간이나 걸렸네요 ㅡㅡ;; 앞으론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번역 정바름(barum2000@hotmail.com)
싱크 및 수정 KMM 자막팀.. 클럽 K.M.M(http://club.picopot.com/kmm) 배포는 자유지만,출처는 밝혀주세요^^감사합니다^^